-
추미애 “반기문, 활동비 필요해 입당…상식이하”
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설 명절 이후 입당 발언에 대해,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(사진)는 “반 전 총장은 대권행보를 하는데 활동비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설 이후 기성정당에 간다
-
품절사태 평창 롱패딩,가성비와 올림픽 양날개로 갑중의 갑
직장인 지현경(26)씨는 지난 18일 서울 방화동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오전 7시 30분에 도착했다. 평소엔 늦잠을 자는 토요일이었지만 요즘 유행한다는 ‘평창 롱패딩’을 사려면
-
미얀마, 로힝야 사태 취재하던 로이터 기자 체포…美대사관 강력 항의
미얀마 국경을 넘어 도피하는 난민들 [사진 AP=연합뉴스 자료사진] 로힝야족 탄압을 보도해온 외신기자 2명이 미얀마 경찰에 체포됐다. 지난달 로힝야족 사태를 취재 중이던 외신기자
-
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또 별세…남은 생존자 34명
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'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'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. [연합뉴스] 한국정신대
-
[단독] 다이어리에 남긴 ‘죽음의 현장실습’, 바뀐 건 없었다
목포해양대 3학년 장모씨가 해외 현장실습 중 선박에서 숨지기 전, 다이어리처럼 달력에 쓴 메모. 더위에 고통스러워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. [사진 유족] 지난해 8월 카타르에 정
-
2살 유아 성폭행, 충격의 미얀마...분노한 시민들 거리로
미얀마의 한 보육원에서 2살 난 여아가 성폭행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. '2살 여아 성폭행 사건'에 분노한 미얀마 시민들이 6일(현지시간) 양곤 시내에
-
[e글중심] 유시민의 알릴레오? “‘아니면 말레오’로 바꿔라”
■ 「 [알릴레오 유튜브 캡처]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'알릴레오'가 또 구설입니다. 유 이사장은 22일 방송에서 "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내사했다
-
몽골 대통령 만난 북한 지도부, 탈북 북방루트 차단 요청한 듯
정부는 방북 중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북한 지도부가 주요 탈북 루트인 ‘몽골루트’ 폐쇄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. 정부 당국자는 30일 “북한이 엘베그
-
KTX고속철 공사 현장서 미얀마 출신 인부 2명 다쳐
22일 낮 12시10분쯤 경기도 용인 기흥구 고매동 수서~평택간 KTX고속철도 4공구 공사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J(31)ㆍA(22) 등 인부 2명이 굴착기(포클레인)에 깔리는 사
-
[취업 경쟁력 으뜸 대학]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外
모두가 ‘취업난’이라고 말할 때 높은 취업률로 웃음 짓는 학교가 있다. 이들 대학은 학생들이 진출할 분야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취업 경쟁력도 길러주기 위해 ▶풍부한 현장실습
-
사고 소식에 부산외대 '충격'…총장 "머리 숙여 사죄"
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로 부산외대 학생 등 10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18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 부산외대에 마련된 사고대책본부에
-
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, 서울 모 호텔로 부른 뒤…'충격'
'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' 성 접대를 강요받았다는 미스 미얀마 메이 타 테 아웅(16)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. 국제미인대회를 개최했던 ‘미스 아시아퍼시
-
"국적세탁 北선박, 모두 등록 취소"
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270호에서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북한 원양해운관리회사(OMM) 소속 선박 가운데 ‘국적 세탁’을 했던 일부 선박에 대해 모두 등록이 취소됐다.외교부 고
-
100세 퓰리처상의 선택은 ‘동남아 노예 어선’
NYT의 퓰리처상 사진부문 수상작. 그리스 레스보스섬에 닿은 난민을 담았다. [AP=뉴시스]미국 언론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이 올해엔 동남아시아 어업의 노예 노동을 파헤친 A
-
'939명 사살' 미얀마 군부 통치자 "2년 집권" 셀프 총리 취임
지난 2월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주도한 민 아웅 흘라잉 장군이 1일 TV연설을 통해 ″2023년 8월까지 현 상태가 유지된다″고 밝혔다. [미야와디TV 홈페이지 캡처] 올초
-
'추가 제재‧전원 철수' 가능할까...한국의 미얀마 딜레마
미얀마 정세가 갈수록 악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미얀마 군부에 대한 규탄 수위와 추가 제재 여부를 놓고 고심에 빠졌다. 미국이 주도하는 인권과 민주주의 수호 움직임에 적극 참여할 수
-
미얀마 시위대 '치마 전술'…여성비하 통념 역이용했다
미얀마 시위대가 여성의 전통치마 타메인을 앞에 걸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. 7일 미얀마 양곤의 모습이다. AFP=연합뉴스 미얀마 시위대의 최전선에 여성들의 전통 통치마 '타메인'
-
미얀마 현지 언론 "실탄 맞은 시민 중태"…고무탄·물대포도 동원
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쏘는 모습. [AFP=연합뉴스] 미얀마에서 쿠데타 군부에 반대하는 시위가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, 미얀마 경찰이 시위
-
총탄에 숨진 미얀마 태권소녀…‘붉은 수의’ 저항 상징 됐다
태권도복을 입은 모습. [SNS 캡처] “다 잘 될 거야(Everything will be OK).” 지난 3일 미얀마 쿠데타 반대 시위에서 군경의 총격에 사망한 19
-
日기자 때리며 끌고가더니···미얀마 경찰 '서류 한장' 내밀었다
지난 2월 26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반 쿠데타 시위를 취재하던 일본인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기타즈미 유키(北角裕樹)가 구금될 당시의 모습. [후지뉴스네트워크(FNN)] 미
-
여자 군대가면 남녀갈등 풀릴까…세계적 페미니스트의 명답
카비타 람다스(59)는 세계적인 여성운동가다. 인도 해군 제독의 딸로 태어난 람다스는 인도, 영국, 독일, 미얀마를 돌며 컸다. 카비타 람다스(59)는 세계적인 여성운동가다.
-
국립공원서 호랑이 가죽 벗기고 고기 구웠다…엽기 밀렵꾼들
태국 국립공원 순찰대원들이 압수한 벵골 호랑이 가죽 등을 들어보이고 있다. [방콕포스트 보도 캡처] 태국의 밀렵꾼들이 국립공원에서 야생 호랑이를 불법 사냥하고 가죽을 벗긴 뒤 고
-
쿠데타 3일째부터 목숨 걸고 다큐 만든 그들 "미얀마는 전쟁터"
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맞선 민주화운동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'버마 스프링 21' 한 장면. 유혈 폭력 사태가 벌어지기 전인 지난 2월 시위 초기엔 시위대가 군부의 군대, 경찰에
-
시민 곤봉 폭행, 시위대엔 "폭력 멈춰라"···미얀마 군부 허점
"폭력 행위를 멈춰라" 미얀마 시위대를 향한 군부의 경고다. 군부가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이후 처음으로 가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다. 지난 15일 미얀마 경찰이 만달레